서해안 청정해역의 살아숨쉬는 거대한 생태의 보고
람사르지정 최고의 습지인 월하성 갯벌체험마을

달빛 아래 놓인 성'이라는 월하성 포구... 옜날엔 신선들이 노니는 곳이라하여 신성시 여겨지던곳이다.
숲을 낀 길이 끝나는 곳에 포구로 가는 마을이 엎드려 있다.
그 마을 너머로 서해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물에 하반신이 잠긴 작은 섬들 쌍도와 할미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포구는 마을의 오른쪽 끝에 잠자듯 누워있는듯하다.
월하성 포구는 아주작은포구이다. 그래서 직접가보면 아주 아기자기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작은배들... 조용한 포구...월하성 포구에선 할 일이 많다.

물이들어오면 갯바위 낚시를 해야하고 물이 빠지면 바다멀리 모래갯벌에 나가 조개잡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조개로는 맛조게와 바지락, 동죽, 명주조개 등 을들수있다.
맛조개 같은 경우 약간의 소금으로 쉽고 재미있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맛조개잡이 여행을 오신다면 정말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잡은 맛조개는 바닷물이나 소금물에 1-2시간 정도 담갔다가 석쇠에 맛조개구이를 해보자.
정말 둘이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정도의 맛을볼 수 있을것이다.
평화롭고 한적한 포구의 분위기는 잠시나마 시간의 흐름을 잊게 할 만큼 사람을 중독시킬것이다.

월하성 갯벌체험마을에서는 조개잡이, 숭어몰이체험, 어부체험, 도예체험, 바다낚시,
횃불 골뱅이잡이 등을 즐기실 수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춘장대 해수욕장과 띠섬목해변, 마량포구. 동백정, 홍원항이 지척(5~10분거리)에있고, 인근에 신성리갈대밭, 국립생태원
금강철새 도래지, 한산모시관, 서천특화시장, 희리한, 천방산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